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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시장, 지역 건설인 대표와 간담회 가져[당진일보]당진시가 지난10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를 극복하고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해 건설인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정원웅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세종시회 회장, 김정배 대한건설협회 당진지역협의회 회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한건설협회의 추진방향과 충청남도‧당진시 지역 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상호협력을 강화함으로서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원웅 회장은 “대한건설협회에 지속적으로 협력해주시고,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TF 운영으로 지역건설업체를 위해 노력하는 당진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건설경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홍장 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말씀하신 의견에 대해 적극 반영하겠으며,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해 침체돼 있는 지역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정원웅 회장은 현재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LNG건설기지 토목공사 시공업체인 대웅건설(태안소재) 대표로 당진복지재단에 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는 당진 관내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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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면, 취약계층 100가구 ‘사랑의 김치’ 전달[당진일보]당진시 정미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김낙범, 부녀회장 김연란)는 지난 10일 정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치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정미면 새마을회원 38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250kg의 열무김치를 담갔다. 김낙범 협의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열무김치와 생필품을 전달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어 이 자리를 준비했다”며 “더운 날씨에 함께 도와준 공무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지역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 100여 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각종 생필품과 함께 전달했으며, 정미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환경정화와 꽃길 조성, 제초작업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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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 군 장병 대상 병영도서 지원[당진일보]당진시립도서관(관장 김천겸)에서는 독서문화에 소외된 군 장병들을 위해 해마다 이동도서관인 책 버스를 운영하는 등 군부대 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부대에 지원하던 책 버스 운행이 중단되면서 국군장병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시립도서관에서는 작년에 ‘병영도서’ 지원을 처음 시작했다 병영도서 지원은 해마다 관내 군부대에 매년 장병들이 희망하는 책을 조사해 도서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도 2개(공군, 육군) 부대에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상·하반기 나눠 도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3일 병영도서를 관내 공군부대와 육군1대대 2개 부대에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도서를 전달했으며, 오는 하반기 200만 원의 도서를 추가 지원해 장병들의 여가 및 취미생활 증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천겸 관장은 “장병들이 군 생활 기간 동안 조금이라도 사회 적응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국방의 의무를 위해 제한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책읽기 즐거움을 전해주고 건전한 독서문화를 부대 내 정착시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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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랑을 나누는 제빵 체험[당진일보]당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일 제과·제빵사 진로 체험으로 6월 주말체험을 시작했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이 진로와 관련된 경험을 미리 해봄과 동시에 만든 빵을 관내 사회복지기관 중 한 곳의 어르신들께 전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참여한 청소년 중 한 명인 L양은 “평소 제과제빵에 관심에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체험을 해 뿌듯했다”며 “지속적인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치셨을 어르신들께 저희가 만든 따뜻하고 달콤한 빵이 행복과 웃음을 드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 이번 활동으로 참여한 대다수 청소년들은 이후에도 이러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참여해 기부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실무진은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이번 체험은 직접 기부활동을 하며 아이들이 사회에 환원하는 방법을 통해 나누며 베푸는 삶이 행복한 삶이라는 것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취지의 프로그램을 많이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 제공과 청소년 활동・복지・보호・지도 등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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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식품안전관리부문’ 2관왕 수상 쾌거[당진일보]당진시가 지난 5월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 시책 등 식품안전 분야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지난해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평가결과 식중독발생안전관리와 음식문화개선사업 2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안전관리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당진시가 식품안전관리 업무 수행에 우수함이 입증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일반·휴게음식점, 유흥․단란주점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평일·주말 점검을 통한 식품위생, 코로나19 안전관리 방역수칙 지도점검 실시 및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식당 지정 운영과 음식점 비말차단칸막이 지원, 출입자수기명부, 홍보물 배부 등 식품안전과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인숙 당진시보건소장은 “식품안전과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신 영업주 및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당진시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외식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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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면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동아리 발대식 가져[당진일보]당진시 석문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석렬)는 지난 달 27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홀에서 마을계획동아리 ‘첫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참여인원을 제한했으며, 농번기로 바쁜 지역주민들의 일정을 고려해 저녁시간에 이뤄졌다. 1,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 소개, 분과별 역할, 올해 주민자치회에서 하고 있는 사업과 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공동체새마을과 주민자치팀에서 주민총회에 제안할 마을의제 발굴 및 구체화 과정 이해를 위한 영상자료를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 마을계획동아리 신청자들의 관심도에 따라 총무기획, 지역복지, 문화교육, 사회진흥 분과로 구성해 분과별로 총회에 제안한 의제발굴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계획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 염태상 석문면장은 “첫 만남의 날을 위해 준비하고 마을계획동아리 모집에 힘써준 주민자치회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위원들과 마을계획동아리 회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활발한 논의를 통해 훌륭한 마을자원을 찾아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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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읍, 사랑의 헌혈버스 캠페인 개최[당진일보]당진시 합덕읍(읍장 김지환)은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합덕전통시장 일원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리동네 사랑의 헌혈버스” 운영 캠페인을 가졌다. 이 날 캠페인에는 정상영 시의원, 김명진 시의원, 김봉균 전(前)주민자치회장과 20여 개 사회단체장과 회원, 주민자치회 회원 및 읍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이봉호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헌혈 캠페인은 합덕읍에서 10여 년 만에 실시한 행사였다”며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주민자치회원들의 헌혈증서는 혈액이 꼭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지환 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우리 읍 주민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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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면, 여성 주민이 함께 하는 따복카페 열어[당진일보]당진시 송산면주민자치회(회장 김찬환)는 지난 1일 송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여성 및 주요 내빈들이 모인 가운데 주민소통공간 북카페인 ‘따복카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서 여성의 협업경제를 통한 여성 역량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따복카페’는 주민자치센터 내 주민 소통공간인 ‘따복방’을 북카페로 조성해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카페시설을 갖춰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를 즐기고 책을 읽으며 휴식을 즐기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따복카페는 매주 월, 수, 목, 금, 토요일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커피를 포함한 음료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김찬환 회장은 “여성주민의 힘으로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여성친화도시 당진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며 “지역주민 누구나 책을 읽으면서 쉼을 갖으며 이웃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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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무원, 어려운 농가 일손돕기에 팔 걷어[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윤재윤)은 본격적인 영농 철이 시작되면서 어려운 농가를 찾아가 농작업을 지원하는 농촌일손돕기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 4월 23일 1차 농촌일손돕기를 시작으로 이번 2차 돕기 작업은 딸기 농가를 방문해 짧은 시기에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육묘관리 및 런너 고정 작업 등의 업무에 힘을 보탰다.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어려워짐에 따라 계절근로자가 부족해지고 농촌고령화 심화로 갈수록 일손 부족현상이 심각해지면서 농가에서는 일손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지원받은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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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무보험 운전 근절 캠페인 펼쳐[당진일보] 당진시가 지난 1일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자동차의무보험 가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르면 자동차 보유자는 자동차의 운행으로 다른 사람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경우에 피해자에게 손해배상을 할 수 있도록 책임보험이나 책임공제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또 의무보험 가입은 차량의 운행 여부와는 별개로 폐차로 인한 번호판 반납이나 명의이전이 완료될 때까지 미기입인 날이 없어야 하며, 자동차의무보험을 가입하지 않고 자동차를 운행할 경우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시에 따르면 단속용 CCTV 혹은 경찰에게 직접 단속돼 처리된 무보험 운행 관련 처벌 건수는 2019년 232건, 2020년 326건, 올해 1분기 집계 결과 88건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교통과 이건용 교통지도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워져 의무보험 가입지연 사례가 늘고 있는데 이는 무보험 운행의 심각성을 모르는 시민의식의 문제일 수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