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김장용 배추, 무 병해 및 양분관리를 위한 현장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당진 지역 8월말부터 현재까지 평균기온은 평년대비 0.1℃높았고, 강수량은 142.4㎜ 많았다. 하지만 강우가 9월초 정식초기에 집중돼 배추, 무 결주율은 5% 안팎이나 현재까지 생육상황은 전년대비 좋으며 병해충 및 수확량에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무, 배추 양분관리는 무의 경우 웃거름을 2회 정도 나누어 주며, 1회는 파종 후 20일에 포기사이에 주고 2회는 1회 후 15일에 이랑어깨 부위에 준다. 배추는 정식 후 15일 간격으로 3~4회에 걸쳐 요소와 염화가리를 웃거름으로 주어야 결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포기가 작아지지 않는다.
또한 정식 후 40일 이후인 결구초기에는 칼슘결핍 등 생리장애 발생 예방을 위해 염화칼슘 0.3%액을 5일 간격 잎에 뿌려주는 것이 좋으며 이 시기에는 수분이 가장 많이 필요하기에 하루에 10a당 200L의 물을 관수해 주는 것이 좋다.
병해충 관리는 배추의 경우 문제가 되는 병해가 무름병과 뿌리혹병이다.
배추 무름병은 세균에 의해서 발병하며 주요증상은 잎의 밑부분이 처음에는 수침상의 반점이 나타나고 진행되면서 담갈색 내지 회갈색의 병반으로 썩고 물러지며 악취가 심하게 난다. 뿌리혹병은 토양 중에 존재하는 병원균이 휴면포자가 수년간 생존하여 빗물, 관개수, 농기구 등에 의해 전염된다. 토양습도가 80%이상의 과습 포장에 발생되기 쉬우며 산성토양에서 많이 발생되기에 석회 시용을 통한 산도 교정, 정식 전 약제 침지소독 등을 통해 예방을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무, 배추 생산을 위해서는 적기 비료주기, 철저한 병해충 관리가 중요하며 현재 전국 재배면적이 평년대비 4%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기에 품질 및 상품성에서 앞서는게 필요하며 철저한 포장관리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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