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당진일보]당진시가 4월부터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수수료(급식 식재료 공급 수수료)를 전면 폐지하고 양질의 급식 지원에 나선다.
시는 수수료 7억 4000만 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지원해 진정한 무상급식을 실현한다는 방침으로, 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식품비 지원에 속한다.
시에 따르면 그간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식재료 배송비, 인건비, 전기료 등의 비용은 충청남도 지침에 따라 무상급식비에서 4.8~11.8%의 수수료 형태로 차감해 사용해왔다.
그러나 시의 이번 결정으로 공공급식지원센터 수수료가 0%가 되면서 무상급식비에서 차감되던 7억 4000만 원 전액을 식품비로 사용할 수 있게 돼 학생들을 위해 더욱 영양가 높은 양질의 급식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이는 학생 1인 1식에 141원씩 연간 2만6790원이 차감되던 수수료를 식품비에 쓸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급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농산물의 사용 또한 확대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손종천 농업정책과장은 “시의 이번 결정은 수수료 증액에 대한 불필요한 사회적 논란을 불식시키고 공공급식지원센터를 보다 공익적으로 운영해 공공급식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무상급식을 통한 보편적 복지 실현으로 학생들에게 영양가 높은 안전한 식재료가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공공급식지원센터는 2011년 3월 개소해 당진시농협 해나루조합 공동사업법인에 위탁돼 운영되다가, 2019년부터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직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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