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일보]더불어민주당 당진시지역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어기구)는 지난 1일 호서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당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위원회 소속 당원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고, 어기구 국회의원과 김홍장 당진시장, 이계양·김명선 도의원, 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당소속 시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등 1,000여명의 당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이 행사장을 직접 찾아 축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민주, 평화, 통일, 번영 등 4개팀으로 나눠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돌리기, 왕제기차기, ○×퀴즈 등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각 팀원들은 누구랄 것도 없이 하나 되어 운동회 하던 학창시절로 돌아가 열띤 응원전과 단합된 모습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지역위원회를 대표하는 봉사단체인 ‘당진 더위드 봉사단’(명예단장 국회의원 어기구·당진시장 김홍장, 단장 도의원 이계양) 당진시 읍면동 분회장 13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거행됐다.

어기구 의원은 “당원동지들의 관심과 참여로 당원 한마음체육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당원들이 함께 모여 화합을 다지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어 의원은 “앞으로도 민주당 당원들의 하나된 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왕성하게 봉사하고, 더 살기 좋은 당진 만들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