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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샘없는 가금류 폭염으로 부터 보호 요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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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땀샘없는 가금류 폭염으로 부터 보호 요령은?

당진농기센터, 7월 본격 무더위 대비 가축피해예방 기술 교육

가금류 가축 피해예방 기술교육 (1).jpg
▲가금류 가축 피해예방 기술교육

 

[당진일보]당지시는 여름철을 맞아 지난 24일 고온기 피해예방을 위한 가금분야 가축피해예방 기술교육을 지역 종계 농가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온기 피행예방을 위한 가금류 사양관리 방법과 고온기 시설 환경관리 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따르면 닭은 땀샘이 없어 체온 발산이 어렵기 때문에 고온기 스트레스를 낮추지 않으면 생산성이 낮아지거나 심할 경우 폐사할 수도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사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중요한데, 먼저 닭장(계사) 지붕 위에 물을 뿌리거나 차광막을 설치하면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다.

 

 또한 창이 없는 닭장(무창계사)은 환기팬의 속도를 높이고 개창계사도 중간에 연결식 환풍기를 설치해 내부 공기를 순환해 정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사양관리 측면에서 유계(고기용 닭)는 사육밀도를 10~20% 줄이면 체열 발산으로 인한 온도 상승을 줄일 수 있다. 고온에서는 사료섭취량이 줄어드는데 이는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하루 중 가장 시원한 시간대에 닭이 사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이른 새벽이나 저녁 시간에 사료를 주는 것이 좋다.

 

 한편 고온기에는 물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인 환경에서 닭은 사료섭취량의 약 2배가량의 물을 마쉬는데 고온에서는 물을 마시는 양이 사료섭취량의 4~8배까지 증가한다.

 

 센터 관계자는 “신선하고 차가운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매일 물통을 청소하고 소독해 소화기 계통의 질병을 예방해야 한다”며 “7월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와 준비로 닭이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씨에이미디어그룹.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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