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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서 플러그인하고 ‘당(糖)’ 채우자!...당진시 SNS로 시민과 소통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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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당진에서 플러그인하고 ‘당(糖)’ 채우자!...당진시 SNS로 시민과 소통 활발

플러그인 당진 웹툰 제2화 캡처.jpg
▲플러그인 당진 웹툰 2화 캡처 사진

 

 [당진일보]당진시가 2018년부터 ‘플러그인 당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다양한 SNS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플러그인 당진’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찾고 ‘당(糖)’을 충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일종의 SNS 브랜딩 전략으로, 시의 모든 SNS 콘텐츠들은 ‘플러그인 당진’과 상호 연계된다.

 

평범한 시민들의 특별한 인생 스토리를 담아내며 감동을 선사하는 ‘당찬사람들’과 누구나 원하면 일일유튜버가 돼 재능을 공유할 수 있는 ‘배워본당진’, 당진의 잘 알려지지 않은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는 ‘주말엔여기당진’에서부터 시의 SNS 캐릭터인 ‘당진이’와 ‘당당이’의 좌충우돌 모험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웹툰에 이르기까지 각 콘텐츠마다 콘셉트와 접근방식은 다르지만 모두 행복을 충전하는 플러그인 당진을 지향한다.

 

이처럼 다양한 콘텐츠와 방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다보니 시가 운영 중인 SNS 채널의 팔로우(구독)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15년 7,000명에 불과했던 팔로우 수는 2016년 18,902명, 2017년 30,104명, 2018년 35,625명으로 해마다 증가해 올해 6월에는 4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SNS 콘텐츠에 대한 조회 수나 노출 수를 의미하는 도달률의 경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에서만 300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일 채널 대비 100만 건이 증가한 것으로 시는 올해 안으로 도달률 400만 건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증가세는 당진시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고 고령자가 많은 인구 17만 명의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콘텐츠가 많다는 점 또한 시의 SNS채널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참여하는 세대 층도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할 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소재들로 구성돼 있다 보니 당진시 SNS 채널들은 민과 관의 소통을 넘어 민과 민, 즉 시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고 있다.

 

 실제로 ‘배워본당진’의 체스편 재능기부자로 참여한 윤정선 씨(40세)는 “외지에서 이사 와서 당진에 대한 정보를 어디서 봐야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지역민들과 어울리면서 정착하는 과정이 어려웠는데 SNS채널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고, 보기만 하던 콘텐츠에 직접 참여하면서 지역민과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가 지향하는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진심이 느껴지는 행복의 콘셉트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당진다움을 담은 콘텐츠 개발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플러그인 당진’을 캐치프레이즈로 한 당진시의 다양한 SNS 콘텐츠들은 미디어당진(www.dangjin.go.kr/media)에서 통합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페이스북과 유튜브,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의 공식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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