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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가면]아산최초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윤경숙 대표, 고향 아산에 꿈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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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곳에 가면]아산최초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윤경숙 대표, 고향 아산에 꿈 이뤄

문화공연·축제 등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생활 즐길 수 있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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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플 갤러리

 

[당진일보] 전시·공연·휴식 등 오감체험이 가능한 감성공간인 아산최초의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가 지난 11일 개관했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10개월의 공사 끝에 준공된 모나무르는 아산시 순천향로624 (장존동 185-7번지)일대 약 1만여 평 공간에 자리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와 예술 즐길 수 있는 곳

 

이곳은 천안과 아산 지역의 시민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기획돼 엄선된 예술가들의 작품활동을 보고 듣고 즐길 수 있어 아산시민들에게는 무척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갤러리(THE PURPLE)와 컴플렉스홀(THE GOLD), 레스토랑(THE RED), 베이커리 카페(THE GREEN), 야외공연장(ARENA) 및 워터가든으로 구성돼 있다.

 

갤러리(THE PURPLE)는 총 4개의 관으로 이루어져있고, 현재 제1전시관에는 모나무르 대표인 윤경숙 작가 초대전이 진행되고 있으며, 2전시관은 최태훈 작가 초대전이 진행되고 있다. 3전시관에서는 심병건 작가 초대전이, 마지막 제4전시관은 장석복 작가 초대전이 진행 중이다. 이번 초대전은 오는 1210일까지 전시가 진행되며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베이커리 카페(THE GREEN)의 수변 무대에서는‘Fall in Love with Music’ 라는 주제로 국내 외 국외에서 인정받은 음악감독, 클래식 연주자 및 뮤지컬 배우들이 특별한 무료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윤경숙 대표.JPG
▲ 윤경숙 대표

 

윤경숙 대표, 고향 아산에 꿈 이뤄

 

아산이 고향인 윤경숙 모나무르 대표는 4년전 꿈을 이루기 위해 이곳에 내려왔다.

 

윤 대표는 고향에서 쉼터와 축복이 되는 공간을 만들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 꿈이었다. 그렇게 사람들과 더불어 문화를 나누고, 예술을 나누고, 행복을 나누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을 건립하는 것이었다고 말한다.

 

이어 어릴 적 꿈이 단순히 꿈으로만 그치지 않도록, 함께 해준 남편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함을 전하며, 어느 새 훌륭하게 자라 모나무르의 공연을 기획하며 엄마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준 두 딸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그가 더 빛나는 이유는 어떤 상황에서든 열심히 노력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면, 자신이 다시 누군가의 꿈이 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무장한 채 하루 11초도 허투루 쓰지 않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은 도전정신과 열정이 있기 때문이다.

 

윤경숙 대표는 매우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가난 때문에 학업을 지속하는 게 극도로 어려웠던 시절 생업에 뛰어들어 어린 나이에 가족들을 부양하며 학업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다.

 

공부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못하고 40이 넘어 대학에 도전하며 꿈에 한 발짝 다가섰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 사업을 병행하고 박사학위를 따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등 시련과 극복의 연속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위기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갔고, ‘긍정용기’,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사랑신뢰를 통해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윤경숙 대표는 모나무르는 문화공연 및 축제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면서 자연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함께 소통하고 새로운 문화와 예술을 창출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웨딩플래너로, 환경조형학 박사로, 13년간 대학교수로, ‘모나무르대표로 숨 가쁘게 변신해 온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며, 문화를 나누고 행복을 나누며 예술을 나누는 공간, 전시와 공연, 휴식을 가능케 하는 꿈의 공간 모나무르는 윤 대표의 인생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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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로에 설치한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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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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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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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변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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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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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나무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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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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