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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아파트공동체 어울림 사업, 이웃 갈등 없앤다![당진일보] 당진시가 공동주택 이웃 간 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소통 어울림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은 아파트공동체 어울림 사업은 주민이 함께 모여 이웃 사이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공모 참여 전에 입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도록 한 뒤 총 2차례의 심사를 통해 아파트 단지별로 최대 4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했다. 각 아파트별로 사업을 공모하기 전에 입주민 의견수렴을 받지 않았던 지난해의 경우 단지 내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들이 많았지만 올해는 입주민 노래자랑, 걷기대회, 요리대회 등 보다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소통·화합형 사업들이 두드러졌다. 이처럼 매년 아파트별로 사업계획이 탄력적으로 변화할 수 있었던 이유는 주민들이 각자의 여건과 추진시기에 맞도록 자유롭게 공동체의 문제를 논의해 구상하는 것은 물론 실행도 주민의 손으로 직접 하기 때문이다. 특히 송악읍 신성미소지움아파트단지는 올해 어울림 사업을 추진하면서 1단지와 2단지가 함께 어린이 에어바운스 수영장 설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푸르지오 1차 아파트에서는 벼룩시장과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며 입주민뿐만 아니라 인근에 사는 주민들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에서 이웃 간 소통의 부재로 층간소음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갈등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를 입주민 간 소통과 교류 활성화로 극복해야 한다”며 “아파트공동체 어울림 사업이 주민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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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나눔장터, 나눔 확산으로 친환경 분위기 증진[당진일보] 당진시는 재활용 촉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6일 개최한 ‘2019 당진시민 나눔장터’ 수익금이 809만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시민들로부터 기증을 받은 물건과 참여 기업체 및 단체의 판매 수익금을 비롯해 돗자리 벼룩시장에서 판매된 물건들은 경매물품을 제외하고 1만 원 이하의 물품이 대부분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집에서 잠자고 있던 물건 1,000점 이상이 나눔 장터를 통해 새 주인을 찾았다. 특히 폐건전지·종이팩 무료교환행사를 통해 총 280kg의 폐건전지와 종이팩도 수거됐으며, 시식행사에서 다회용 그릇과 식기를 사용하고 텀블러 지참 방문 시 오렌지주스를 제공하면서 ‘1회용품 없는’ 친환경적인 행사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나눔장터에서 판매하고 남은 중고물품을 당진YMCA에 기증했으며, 나눔장터의 수익금 전액은 당진시 복지재단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나눔장터는 물건의 재활용을 넘어 나눔의 확산과 친환경 분위기 증진에도 도움이 됐다”며 “시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 환경과 함께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당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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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 외부 광장 일원서 '2019 당진시민 나눔장터' 열린다[당진일보]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당진시청 1층 외부 광장 일원에서 '2019 당진시민 나눔장터'가 열린다. 당진시민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필요한 사람이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아나바다’ 장터로, 올해는 ‘1회용품 없는’을 주제로 열려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들에게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는 행사에 앞서 7일부터 11일까지 나흘 간 나눔장터 중고물품 기증을 받는다. 기증받은 물건은 소정의 가격을 매겨 다시 시민들에게 판매되며, 수익금은 행사 종료 후 당진시 복지재단에 전액 기부된다. 이날 나눔장터에서는 중고물품 장터 이외에도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가져오면 새 것으로 교환해 주는 행사와 지역농산품 판매와 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장터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라며 “올해는 시민이 직접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돗자리 벼룩시장도 운영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8월 31일 열린 당진 청년마켓 시즌 2 행사에서도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NO PLASTIC’을 주제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에 앞서 2월에는 김홍장 시장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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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벼룩시장 할 땐 모바일로 하자’ 라디오 광고 온에어미디어윌(대표 장영보)이 운영하는 벼룩시장은 벼룩시장 모바일 플랫폼을 알리는 메시지가 담긴 새 라디오 광고 ‘벼룩시장 할 땐 모바일로 하자’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벼룩시장 라디오 광고는 벼룩시장의 모바일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를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알고 있는 익숙한 구구단송을 개사하여 CM송으로 제작했다. 원곡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구구단을 외자’를 개사한 ‘벼룩시장 하자’는 귀에 쏙쏙 들어 오는 가사로 ‘구인구직도 부동산도 모바일로 하자’는 벼룩시장의 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반복적으로 소개한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메시지가 인상적인 벼룩시장의 새 라디오 광고는 5월부터 약 1년간 CBS 음악FM과 CBS AM에서 들을 수 있다. 한편 벼룩시장은 이번 라디오 광고 론칭을 기념해 벼룩시장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5월 27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라디오 광고를 듣고 빈칸을 채워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다이슨 공기청정선풍기(1명), 발뮤다 토스터기(2명), 3만원 신세계상품권(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명)을 선물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벼룩시장구인구직’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한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싱글킹을 증정한다. 벼룩시장은 모바일 서비스 이용자수는 매년 20%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모바일로 빠르게 정보를 얻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벼룩시장 모바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라디오 광고를 통해 많은 분들이 벼룩시장을 모바일로 만날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findal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