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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의원, ‘납품단가 제값받기’ 상생법 개정안 발의[당진일보]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시)은 3일 수·위탁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납품단가 후려치기’를 근절하고 제값의 납품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중기중앙회가 지난 3월 발표한 ‘2020년 중소제조업 납품단가 반영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수․위탁 거래시 납품단가와 관련하여 부당한 납품단가 인하를 경험한 중소기업은 7개 중 1개인 15%에 달하였으며, 이에 대한 대응방법에 대해 60%가 별다른 대책없이 수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정안은 위탁기업이 부당하게 감액한 납품대금에 대해 이자를 지급하도록 하고, 불공정 거래행위를 한 위탁기업에 대해서 중기부 장관이 시정조치를 명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조항을 마련했다. 어기구 의원은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키는‘납품단가 후려치기’등의 불공정 거래행위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면서 “본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로 부당한 납품단가 인하를 근절하여 수·위탁 과정에서 공정한 거래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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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준 강사의 ‘어디서 살 것인가’...올해 첫 당진행복아카데미 개최[당진일보] 162회차 당진행복아카데미가 오는 18일 저녁 7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어디서 살 것인가’를 주제로 건축가 유현준 강사를 초청해 열린다. 해마다 분기별로 진행되었던 당진행복아카데미는 코로나 19로 인해 올해 들어 첫 번째로 열리는 인문강좌다.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로 있는 유현준 강사는 tvN <알쓸신잡>, <명견만리>, <어쩌다어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활동과 신문 칼럼연재를 통해 건축을 인문학적으로 풀어내면서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어렵게만 느껴지는 건축과 공간을 읽는 법, 삶의 터전인 공간을 재해석하고 좋은 터전을 제안하는 등 공간을 통해 우리들의 삶의 방향을 찾아보는 인문교양의 공간전문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도시와 우리의 모습에‘어디서’, ‘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지며 우리가 앞으로 만들어 나갈 도시를 이야기하고 어떤 공간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지, 우리가 살고 싶은 곳의 기준을 다시금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이끌어줄 예정이다. 이번 개최되는 제162회 당진행복아카데미는 지난 4일부터 당진시 평생학습포털과 전화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약 300석만 예약 받아 진행할 계획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아카데미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사전예약을 통해 자리를 확보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 가능하다.”며 “입구에서 체온측정 등의 절차가 있으니 평소보다 서둘러 참석하기”를 당부했다. 당진행복아카데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041-350-374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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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책임지는 ‘자율방재단’ 위촉[당진일보] 당진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우리 마을 재난안전을 책임지는 ‘당진시 자율방재단’의 위촉식을 지난 3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개최했다. 특히 읍면동별 단원을 모집하여 대표를 선임하고 읍면동 단위 자율방재체제를 구축해 각 지역의 재난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지난 2008년 구성된 기존 자율방재단이 시 단위만 조직된 데다 단원들이 일부 지역에 편중돼 있어 각 읍․면․동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김홍장 시장은 “최근 폭염, 태풍과 같은 자연재난이 자주 발생하고 있고 코로나19 등 재난의 형태도 다양화되는 추세”라며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자율방재단원들이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등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유영창 단장을 비롯한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들은 ‘안전도시 당진'을 만드는 데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당진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의거 시민 스스로 당진시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강화화기 위하여 구성·운영되는 단체로 앞으로 각종 재해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서 활동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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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당진일보]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기관에 당진시 2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각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해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인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 선정된 길 위의 인문학 공모로 도서관은 국비 총 1500만원(2개관)을 지원받으며, 각 주제별 전문가의 강연과 탐방으로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독서동아리와 작은서점이 함께 찾는 골목문화」를 주제로 6월부터 독서동아리 회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당진시립합덕도서관은 「커피,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부터 강연 3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지역의 인문학 관련 대표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고, 올해 처음 공모에 선정된 합덕도서관은 상대적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없었던 합덕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 인문학 시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립도서관 안봉순 관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생활 속 인문학에서 행복을 찾는 힐링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합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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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입법간담회 개최[당진일보]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지역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을 위한 입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단일법 제정 추진의 필요성과 예상쟁점,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필요한 입법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종준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를 맡고, 이상훈 더불어민주당 중소벤처 수석전문위원,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지역기업정책관, 한정미 한국법제연구원 혁신법제사업본부장, 홍운선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김병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역산업단장, 배진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역기업성장팀장, 백경열 석문산업(주) 대표 등 당, 정, 민간의 중소기업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박종준 연구위원은 “현행은 지역 중소기업 관련 규율의 파편화․산재화 되고 지역 중소기업 혁신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기반 구축이 미흡한 상황”이라면서 “지역 중소기업과 관련하여 파편화된 규율을 통합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로서 단일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지역기업정책관은“지역 중소기업의 지원은 각 지자체의 지원이 우선적이나 수도권을 제외하고 재정여건이 취약해 정부보조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이에 대한 보완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백경열 석문산업(주) 대표는 지역의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관련하여 “공기업에 지역구매우선제도를 경영평가에 반영하거나 관내 납품물량에 지역기업 쿼터제의 도입”을 제안했다. 어기구 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의 실물경제를 책임지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에 필요한 체계적인 법제도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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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내순례길', 한국문화정보원 공모사업 선정[당진일보]솔뫼성지에서 신리성지를 잇는 천주교 순례길인 당진 버그내순례길이 2020년 산업활용 문화데이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산업활용 문화데이터 구축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주요 관광지‧문화재 등의 문화데이터 구축 및 개방과 신기술을 접목한 서비스 구현으로 국민들에게 문화자원 가상체험 기회 제공 등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당진시는 버그내순례길 관련 순례길 VR 시스템 구축 및 솔뫼성지 김대건신부, 합덕성당 페랭신부, 신리성지 다블뤼주교 등 각 성지를 대표하는 천주교 인물의 홀로그램을 활용한 안내시스템 설치를 신청해 지난달 21일 최종 선정됐다. 향후 시는 한국문화정보원과의 업무협약 및 사업자선정 등을 거쳐 연내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버그내순례길이 한국문화정보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콘텐츠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문화도시 당진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상징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버그내순례길은 합덕 장터의 옛 지명인“버그내”에서 유래하여 솔뫼성지에서 신리성지를 잇는 13.3km의 천주교 순례길로, 2016년 아시아도시경관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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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석문면 장고항리,'바다 ․ 호수 ․ 꽃'어우러져 장관[당진일보] 당진시는 바다와 인접한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8.5ha 규모에 봄철 대표적인 경관작물인 유채 ․ 메밀 재배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경관단지 조성 사업은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유휴지를 이용해 유채, 메밀 등을 재배함으로써 바다와 호수, 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조성하고 산업화에 따른 공해지역 이미지를 개선할 뿐 아니라 꽃이 지고난 후에는 가축 조사료로 이용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채 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매밀 꽃이 개화하고 있어 노란 유채꽃과 하얀 메밀꽃이 한데 어우러져 이곳을 찾는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낸다. 특히 관광정보센터 주변 유채 꽃길은 사진촬영 및 가족단위 관람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시에 의하면 산업단지 유휴지는 건물이 들어서지 않아 황량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으나 2017년부터 경관단지를 조성해 왜목마을, 석문방조제 등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잠시 쉬어갈수 있는 대단위 꽃밭이 되고 있으며 올 가을에는 도민체전 개최에 따라 메밀 꽃 경관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봄을 만끽하려는 관람객의 발걸음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안정화되기 전까지는 야외 공간이라도 타인과 2m이상 거리두기,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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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위한 대기업 간담회 개최[당진일보]당진시는 지난 25일 당진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이영민 당진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하였으며 관내 기업 대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코로나19 발생 후 기업인들과 처음 모인 자리인만큼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과 실질적 지원대책의 필요성,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시는 기업과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하여 △당진에 거주하고 있으나 아직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근로자의 전입 당부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농산물 소비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 신청에 대한 사항을 전달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전세계적인 코로나 확산과 그에 따른 경기침체로 우리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말씀주신 사항들에 대하여 시 차원에서 적극 검토할 것이며 기업과의 지속적 소통으로 기업 애로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전년도 수출액 1천만불 이하인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대금 미회수에 따른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와의 단체보험 가입을 통해 안정적 수출기반을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일시적 경영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업체에 대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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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 박지원, 면천을 사랑하다'[당진일보]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잠시나마 달래줄 지식 감성 콘서트가 열린다. 당진시는 면천읍성에서 이달 30일에 역사학자 ‘심용환’과 함께하는 풍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암 박지원, 면천을 사랑하다!”라는 타이틀로 강연과 함께 국악 연주가 함께하는 풍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암 박지원은 1797년부터 3년간 면천군수로 재직하면서 치수 관개 사업, ‘과농소초’, ‘칠사고’ 저작, 흙벽돌 제조, 부정부패 척결과 애민정신 실천 등 많은 치적을 쌓고 군민의 사랑을 받았다. 그의 흔적은 골정지와 건곤일초정이 보수되고 복원되어 여전히 면천과 함께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면천읍성 복원 사업과 더불어 면천군수 연암 박지원에 대해 보다 많이 알리고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일환이다. 강연을 맡은 역사학자 심용환은 ‘KBS역사저널 그날’에서 활약하였다. 현재는 성공회대 외래교수로, MBC FM 심용환의 타박타박 세계사의 진행을 맡고 있다. 풍류 콘서트 연주를 하는 ‘한국음악앙상블 풍류’(대표 김상훈)는 젊은 국악인들로 아쟁(서울국악관현악단 아쟁수석 김상훈), 판소리(전태원), 대금(박명규)이 우리 악기와 소리로 풍류 콘서트를 꾸밀 예정이다. 면천읍성 장청 앞에서 오는 30일 저녁 7시반에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생활 속 거리두기 속에 진행하는 행사로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인원을 제한한다. 신청은 카카오톡에서 “면천풍류”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고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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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지면,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당진일보] 당진시 대호지면(면장 심화섭)이 농촌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주민농업 종사율이 90%를 상회하는 충남도내 대표적인 농촌 지역인 대호지면은 요즘이 모내기 등으로 일년중 가장 분주한 농번기철이다. 대호지면은 이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면내 모든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찾아가는 현장 면사무소’를 운영했다. 우선, 최근 이슈인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돕기 위해 지역 금융기관과 함께 마을별 현장접수 창구를 운영해 영농작업으로 시간이 부족하고 인터넷, 모바일 신청이 익숙치 않은 농촌 어르신들이 원거리에 있는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한 이제는 추억이 된 ‘마을 분담서기’를 소환해 주민과의 현장 스킨쉽을 통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마을주민 간의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2020년 당진시의 특수 시책인 ‘주.인.공 사업,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도 함께해 주민들의 기본적인 건강체크와 관련 서비스 연계 등 보건‧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1석 3조의 현장행정 서비스를 펼쳤다. 심화섭 대호지면장은 “기대보다 주민들이 크게 반겨주고 긍정적으로 호응해주셔서 놀랐다.”며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게 주민과 밀접한 현장소통 행정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긴급재난지원금 TF팀과 콜센터(041-350-3210)를 구성해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및 지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