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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오는 11일부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 접수...업종별 최대 300만원 지급[당진일보]당진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버팀목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원대상은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명령을 받은 소상공인과 연매출 4억 원 이하이고 2020년 연매출이 전년대비 감소한 소상공인으로 2020년 11월 30일 이전 개업한 곳이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집합금지 업종은 300만원, 영업제한 업종은 200만원, 매출감소 소상공인은 100만원이 지급된다. 지원 신청은 11일부터 가능하며, 포털사이트에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또는 버팀목자금)”을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버팀목자금.kr”을 입력하면 되고, 지원금 지급은 11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신청인 계좌로 직접 입금해 준다. 당진시의 집합금지 업종은 콜라텍, 유흥주점, 단란주점, 홀덤펌 등 168개소이며, 영업제한 업종은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PC방, 학원 등 5,633곳이다. 시에서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11일부터 시청 난지홀에 콜센터를 설치하여 지원금 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다. 그 밖에 신청관련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중기부 버팀목자금 콜센터(1522-3500) 또는 시청 콜센터(041-350-4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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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리 2.5단계 연장 조치[당진일보]당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현재 총 126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12월 12일 나음교회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로 9일동안 9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가족·지인 등을 통한 연쇄감염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노인복지센터·관공서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시는 현재의 상황을 지역감염확산의 지속으로 판단하고 모든 행정력과 인력을 동원하여 방역에 집중하고 있으며, 한시라도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개개인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요청했다. 특히, 확진자와 밀접접촉으로 자가격리 중인 724명의 격리 중 가족 간 감염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독립공간에서 생활하기·손 자주 씻기·물품구분 사용 등 동거인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것을 강조했다. 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진정시키고자 지난 12월 15일 화요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격상한바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코로나19 확진양상이 새로운 경로가 아닌 기존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발생하는 사례 위주로 나타나고 있어 확진세 감소의 여지가 보이나 방역당국에서는 아직 일상으로 돌아가기에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수많은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당진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정기간을 12월22일 0시부터 12월28일 24시까지 1주일 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소상공인의 최소한 생계를 보장하기 위하여 일부 시설을 대상으로 일방적인 집합금지 행정명령대신 충청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에 준용하여 완화한다. 이는 그간 관내 확진사례와 확진자의 이동경로, 방역지침, 영업특성 등 여러가지 요인를 충분한 논의 끝에 결정한 사안으로 누구보다도 가장 큰 고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최소한의 생계권보장을 위해 결정됐다. 대신, 시는 해당 시설을 대상으로 더욱더 점검을 강화하여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고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도입하여 만일 지침위반이 적발 될 경우 바로 ‘집합금지’를 시행하고 수칙위반으로 인해 확진자 발생 시 해당 업종 전체를 대상으로 집합금지 조치를 하는 등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당진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방역수칙은 유흥주점·단란주점과 같은 유흥시설은 24시부터 익일05시까지 운영을 중단하며, 콜라텍을 대상으로는 상시적으로 집합금지가 내려지며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과 노래연습장에서는 물과 무알콜음료를 제외한 모든 음식의 섭취가 금지되며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일반음식점에서는 21시 이후부터 익일 0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이 되며, 카페에는 24시간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결혼식장에서는 예식홀 당 5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또한, 예식홀에서 진행하는 결혼식 이외의 행사에서는 집합·모임·행사 지침이 적용된다. 장례식장의 경우에는 개별 빈소 당 50명 미만으로 인원제한되고 목욕장업은 시설면적 16㎡당 1명의 인원제한과 음식섭취 금지조치가 내려지면 업장 내 사우나·한증막·찜질방등 발열 시설은 집합금지가 된다. 영화관·PC방·실내체육시설·학원·독서실에서는 물과 무알콜 음료를 제외한 음식섭취가 금지되며 21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을 중단하고, 모든 공연장에서는 좌석을 두 칸 이상 띄어 앉아야 하고,놀이공원에서는 수용가능 인원의 1/3 이내로 인원을 제한하며 이미용업에서는 인원제한 또는 두 칸 이상 자리를 띄워야 한다. 아울러 놀이공원과 이미용업에도 21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 중단 된다. 300㎡이상 규모의 상점과 마트에서는 매장내 시식을 금지하며 21시 이후 운영을 중단한다. 국공립시설의 경우 박물관·도서관·미술관도 30%로 인원을 제한하며 테니스장·야구장·축구장의 운동시설을 대상으로 운영이 중단되며 아울러, 모든 실내시설과 2m이상 거리 유지가 되지 않는 실외에서는 마스크착용이 의무화된다. 집단감염 우려에 따라 20인 이상이 모이는 모든 집합·모임·행사는 금지되고 시민들은 ‘잠시 멈춤’을 실천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종교시설에서는 비대면 예배만 가능하며, 영상촬영·준비에 필요한 인원에 한해 20명 이하로 인원이 제한되며 특히, 시설에서 실시하는 모든 모임과 식사는 금지된다. 아울러, 모든 회사에서는 집단감염과 확진자 발생에 따른 업무마비를 예방하기 위해 1/3이상의 인원이 재택근무를 하도록 권고했으며, 또한, 21시 이후 익일 05시 이전까지 아파트·사업장 내 편의시설에서는 운영 중단을 편의점에서는 매장 내에 취식을 금지하기를 당부했다. 당진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모든 시민들이 마스크착용·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 줄것을 당부하며, 코로나19라는 거대한 위기로부터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을 지키기 위해 적극 동참해 주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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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잇다른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방역당국 긴장[당진일보]당진시에 지난1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이 추가 발생했다 #87번 확진자는 지난 11일 근육통 증상으로 지난14일 당진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했고, #88번,#92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나음교회발 확진자와 접촉한 사항이 확인되어 검사했으며, #89번, #90번 확진자는 인근 지역 교회관련 전파로 인한 감염이 걱정되어 검사했고 #91번 확진자는 기침 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한 결과 금일 총 6명이 확진판정 왰다. #87번 확진자는 기초역학조사결과 10일전 서울 소재 장례식장을 방문하였으며, 동 장소에서 친인척 2명이 확진판정 됨을 확인했다. 또한 #88번 확진자는 수이비인후과 의료진으로 지난 10일과 12일에 나음교회발 확진자 3명을 진료한 사항이 확인됐으며 #89번,#90번 확진자는 부부로 지난 10일 확진자 다수 발생 장소인 서산 음암 신장기도원을 방문한 사항이 확인됐다. #91번 확진자는 감염경로 파악중에 있으며, #92번 확진자는 당진#65번 확진자와 동 시간에 식당을 방문하여 옆테이블에서 식사한 것으로 확인 됐다. 현재 추가적인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하여 역학조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심층역학조사 완료 후 감염과 관련된 동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최근 나음교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진시는 15일 0시부터 사회적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다. 다만,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고려하여 유흥시설 5종은 24시부터 05시까지, 방문판매·노래연습장은 22시부터 05시까지 운영중단으로 하향조치를 하였으며, 카페는 포장 배달만 허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5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되었으며, 영화관·PC방·오락실·실내체육시설·학원·독서실·이미용업·상점, 마트는 21시부터 영업이 중단하게 된다. 특히, 저희시에서는 모든 집합·모임·행사를 기존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지침인 50명 미만 제한을 20명 미만으로 더욱 강화조치를 시행하였으며 모든 종교시설은 비대면으로 전환됩니다. 저희 시에서는 현재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꼼꼼하게 방역관리를 실시하여 지역감염확산을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당진시재난안전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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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추가 확산 막기위해 '총력'...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격상[당진일보]당진시는 지난13일 나음교회예배 참석자 36명을 포함 총 4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시행키로 했다. 시는 15일 0시부터 21일 24시까지 우선 7일간 사회적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고, 이후 상황에 따라 2.5단계 유지 또는 하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13일 오후 7시경 브리핑을 통해 “나음교회에 우선적으로 시설폐쇄 및 집회금지 명령을 발동했으며 고발 등 추가 행정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상황을 지역감염확산의 시작으로 엄중하게 판단했으며 전시사태에 준하는 긴급상황으로 역학조사에 긴급 인력을 투입하고, 신평고등학교에 이동검체를 실시하는 등 모든 행정력과 인력을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상황은 비상상황으로 내 가족과 주변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17만 시민 여러분 모두가 이번주는 ‘잠시 멈춤’을 실천해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당진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실시되면 단란주점·콜라텍 등 유흥시설과 방문판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에 집합금지가 내려지며 모든 카페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고 일반음식점은 오후 9시 이후부터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50명 미만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목욕장업은 16㎡ 당 1명의 인원제한에 음식섭취가 금지되며 사우나·한증막·찜질방 등 발한 시설은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영화관, PC방, 학원, 오락실은 2단계 조치에 더해 오후 9시 이후 운영중단 조치가 추가로 취해지며, 300㎡이상 규모로 운영되는 상점·마트도 오후 9시 이후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개개인간 2m이상 거리 유지가 되지 않는 모든 실외에서 마스크착용이 의무화 되며, 20인 이상이 모이는 모든 집합·모임·행사가 금지된다. 아울러 관내 모든 학교는 12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종교시설도 비대면 예배만 가능하며 영상촬영 준비에 필요한 인원을 20명 이내로 제한한다. 한편, 당진시는 나음교회발 확진자 집단발생의 후속조치로 역학조사 인력 40명을 긴급 추가 배치했으며, 종교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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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동참 당부[당진일보]당진시가 8일부터 14일까지 시행하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정부의 비수도권 지역 2단계 및 충남도 2단계 격상에 따라 당진시는 다중이용시설과 일상 및 사회·경제적 활동에 있어 주요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노래방과 실내 스탠딩공연장, 실내 체육시설,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 홍보관 등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유흥시설 5종은 자정부터 다음날 5시까지 영업을 할 수 없다. 식당과 카페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되며, 오후 10시 이전이라 하더라도 카페 매장 내에서 음식 섭취는 1시간 이내 이용을 권고했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4㎡ 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예식홀이나 빈소 당 100명 미만의 인원만 허용된다. 또 노래방과 실내 스탠딩공연장, 홍보관, 목욕장(찜질방), PC방, 오락실·멀티방, 실내 체육시설, 학원·직업 훈련기관, 독서실, 스터디카페 내에서는 음식 섭취를 금지한다. 특히 목욕장업 내 사우나 한증막·찜질방 등 발한시설의 운영을 금지하며, 편의점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매장 내 음식 섭취를 금지한다. 아파트·공동단지 내 헬스장과 사우나, 카페, 독서실 등 복합편의시설은 밤 10시 이후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격상된 방역조치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희생과 불편이 예상되지만, 현재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지역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조치”라며 방역수칙 준수와 연말모임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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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해나루쌀,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 휩쓸어[당진일보]당진 해나루쌀이 ‘2020년 팔도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휩쓸며 명실상부한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당진시는 이번 평가에서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법인의 ‘해나루쌀’이 대상을, 면천농협 ‘해나루쌀’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신평농협 ‘해나루쌀’과 석문농협 ‘당진삼광쌀’도 상위 30개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당진해나루쌀조공법인과 면천농협, 신평농협은 2017년부터 4년 연속 상위 30위내 대표브랜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팔도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는 전국 RPC별 브랜드 쌀의 품질 평가 및 비교를 통해 상위 5개 브랜드를 선정·시상하는 평가로, 시중 유통매장의 브랜드 쌀 145개를 대상으로 고품질품종, 수분함량, 단백질함량 등 2회의 품위평가와 최근 3년간 평균 순위를 종합해 선정한다. 시상식은 2021년 RPC 정기총회 시 개최될 예정이며 인센티브로 농협중앙회 벼 매입자금 지원 시 우대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한편 당진시는 해나루쌀 품종인 삼광을 신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으로, 도복에 강하고 밥맛좋은 품종으로 바꾸기 위해 올해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비교 시험재배 및 밥맛 시식평가를 실시하는 등 소비자가 꾸준히 찾을 수 있는 전국 최고 브랜드쌀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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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00인 이상 모든 집합·모임·행사 금지[당진일보]지난 29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 유지 및 비수도권 1.5단계 격상을 발표함에 따라 당진시도 오는 12월 1일 0시부터 1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한다. 특히, 당진시는 이에 더해 자체적으로 ‘100인 이상 모든 집합·모임·행사를 금지하는 방역강화 추가 조치를 실시키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중점관리시설인 유흥시설 5종은 춤추기, 좌석 간 이동이 금지되며, 방문판매 및 직접판매홍보관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노래연습장과 실내 스탠딩공연장은 음식 섭취가 금지되며, 식당·카페는 면적이 50㎡ 이상이면 테이블 간 1m거리두기를 적용해야 한다. 일반관리시설인 결혼식장, 장례식장, 목욕장업, 오락실·멀티방은 4㎡ 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목욕장업은 취식금지도 적용된다. 영화관, 공연장 PC방은 다른 일행과의 좌석띄우기를 준수해야 한다. 실내체육시설 또한 인원제한과 더불어 음식 섭취를 금지한다. 학원, 직업훈련기관 등도 시설면적 4㎡ 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독서실·스터디카페는 다른 일행 간 좌석을 띄우고 단체룸은 50%로 인원을 제한한다. 놀이공원도 수용가능 인원을 절반으로 제한하며 이미용업 또한 4㎡ 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거나 한 칸 띄우기를 시행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1.5단계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실외 스포츠 경기장까지 확대된다”며 “어렵고 불편하시더라도 지역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30일 현재 당진시의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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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오늘부터 1단계…달라지는 것은?[당진일보]]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단계를 1단계로 조정한 가운데, 시민들은 어떤 달라진 삶을 살게 될까? 정세균 국무총리는 어제(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조정하되, 방문판매업 등 위험요인에 대한 방역관리는 강화된 수준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1단계 조정 이유에 대해 “최근 국내발생 확진자 수가 2주 동안 하루 평균 60명 미만으로 줄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 이하로 떨어져 확산세가 억제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피로도를 느끼고 있고, 민생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대형학원과 뷔페 등 고위험시설 10종에 대한 집합금지는 해제된다. 또 클럽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은 시설 허가 ‧신고 면적 4㎡당 1명으로 이용인원을 제한하는 등 강화된 수칙을 추가 적용하게 된다. 스포츠 행사는 경기장별 수용 가능 인원의 30%까지 관중입장을 허용한다. 이는 추후 감염 확산 추이 등에 따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3리그 천안시축구단 관계자도 “정부지침이 나온 만큼 자세히 살펴본 후 리그의 전체적인 운영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다시 유관중으로 돌아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교회는 수도권의 경우 대면 예바는 가능하되, 인원제한을 두며 모임과 식사는 마찬가지로 금지된다. 비수도권은 지역 상황에 따라 지자체별로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자영업자 A씨는 “아무래도 저녁에 영업을 하는 입장에서는 유흥업에 대한 집합금지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번 1단계 조치 이후 우리 스스로도 방역수칙을 잘 지키겠지만, 손님들도 방역수칙을 지키는 선에서 서로가 공생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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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강화[당진일보]당진시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학교 통학로 인근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일명 ‘민식이법’ 시행 이후 운전자들이 스쿨존 내 안전속도를 준수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운전자들도 불법 주·정차된 차량 사이에서 갑자기 나오는 아이들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km/h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10억3,200백만 원을 투입해 초등학교 인근에 과속, 주정차 단속카메라를 설치한다. 관내 30개 초등학교 중 교통량이 많은 6개소에 속도단속 카메라를, 불법주정차가 많은 5개소에 주정차단속카메라를 우선 설치한다. 특히 불법 주·정차된 차량보다 키가 작은 아이들을 운전자가 미처 보지 못해 발생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23개 초등학교나 유치원 정문이 위치한 주통학로에 주정차금지 표지판을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주택가 주차장 부족, 생활권 상가 영업 등 여러가지 사유로 주·정차 관련 불법행위가 계속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현재의 정책으로는 어린이보호구역 사고를 완전히 근절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이 같은 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도 유도하기로 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 신고가 가능하며, 신고한 사진 등에 대한 대조작업 결과 불법 주·정차가 확인되면 즉시 최소 8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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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산학융합지구 포스트 코로나 대응 논의[당진일보]지난 20일 당진시와 시의회는 충남산학융합지구를 방문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사)충남산학융합원과 호서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당진시 관계자를 비롯해 김명진 산업건설위원장 등 6명의 시의원과 구경완 호서대 산합융합대학원장, 박상조 충남산학융합원장 등이 참석해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기업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충남산학융합지구는 산업부 공모 선정으로 총 432억 원을 투입해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대지 3만3,086㎡에 융합지구를 조성하고 산업단지와 지역대학을 공간적으로 통합해 현장 중심의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을 운영하는 곳으로, 2017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해 현재 (사)충남산학융합원과 호서대 3개학과(로봇자동화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자동차ICT공학과), 15개의 기업체가 입주해있다. 특히 지역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미래형 사업모델 발굴로 지역 발전과 대학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산-학-관 협의체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산학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 필요 인적자원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사)충남산학융합원과 호서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에서는 충남산학융합지구 현황 뿐 아니라 기업을 지원하고 인력을 양성하며 현장 가까이에서 직접 느끼는 기업의 어려움 등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시와 시의회는 제시한 의견을 수렴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뿐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 침체된 경제로 인한 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산·관·학 협력으로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