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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성료[당진일보]당진시가 11일 당진 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운영했다. 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은 평소 세무 조력이 필요한 시민들의 세무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고 세무 상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됐다. 시는 원활하게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전화 및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상담 전에 신청을 받는 사전접수 기간을 운영했으며 전문가로부터 재능기부를 받아 무료로 진행했다. 이날 현장 상담반원으로는 현재 당진시 마을세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현강 세무사(이현강 세무회계 사무소) △최봉현 세무사(최봉현 세무회계 사무소)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배정영 세무사(배정영 세무회계 사무소)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이 참여했으며 민관이 공동으로 대응하는 지역주민 접점의 실효적 세무 상담을 제공했다. 시는 이번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통해 종합소득세, 양도세, 증여세 등 국세 부터 취득세, 등록면허세, 재산세 등 지방세 분야에 이르는 정확하고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개인별 궁금증을 해결하고 상담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시민 만족도를 제고했다. 이현호 세무과장은 “오늘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세금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권익보호와 시민 중심의 열린 세무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자체 시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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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현황 분석 결과 보고회 개최[당진일보]당진시가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손상현황 분석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당진시와 백석대 보건복지안전증진연구소, 아주대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 간 체결한 국제안전도시 업무지원 협약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당진시 각종 손상자료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표내용에 따르면 2021년 당진시 손상기전별 사망률 1위는 자살이며 2위는 운수사고, 3위는 추락·낙상으로 인구 십만 명당 각각 39.2명, 22.9명, 4.2명이 해당 원인으로 사망했다. 질병 외 손상으로 인한 구급 이용률은 최근 증가하는 양상으로 2021년 당진시 인구 천 명당 17.5건이며 행정구역별로는 순성면이 26.4건, 합덕읍이 25.8건, 석문면이 23.3건 순으로 나타났다. 당진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하여 경찰, 소방 등 관련 기관 및 민간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지역안전지수 개선 TF를 구성 운영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 도시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안전, 자살,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자체, 경찰, 소방 등 관련 기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는 달성하기 어렵다”면서 시민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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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년 건축인이 함께하는 집수리 봉사활동[당진일보]당진시가 당진지역 건축사 회원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한‘2022년 건축인이 함께하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20일 추진했다. 당진시청 주택과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당진시청 주택과 직원을 비롯한 여러 부서에서 근무하는 건축 분야 공무원 15명과 당진지역건축사협회 회원 30명이 신평면에 위치한 노후 주택을 찾아가 주택 보수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은 거주하시는 어르신의 요청을 최대한 반영해 누수되는 지붕을 고치고 안방 앞 마루 틀 제작과 화장실 타일 교체와 드러나 있던 배수관을 매설하는 등 어르신이 불편함을 느끼신 부분을 집중 보수했다. 또한 발생한 건축폐기물과 생활폐기물은 신평면 행정복지센터와 자원순환과의 협조를 받아 위생적으로 매립 처리했다. 대한건축사협회 당진지부 신이섭 회장은“내년 봉사활동부터는 상하반기 2가구씩 1년에 총 4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건축인으로서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집수리 봉사활동은 매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읍면동으로부터 추천받아 현지 확인과 인터뷰를 통해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가정 등 총 38가구의 노후 주택을 개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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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당진시민 대상 선정[당진일보]당진시는 지난 7일에 열린 시민대상 심의위원회에서 제11회 당진시민대상 수상자로 지역발전․환경부문에 이상훈씨 산업경제부문에 편명희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상훈씨는 순성면장으로 재직 시 지역주민, 재경․재인 향우회와 협력해 남원천 20km에 걸쳐 잡목을 제거하고 매실나무와 벚나무를 식재해 지역대표 축제인‘순성 왕매실 축제’를 개최하고 왕매실영농조합법인을 만들어 농산물의 6차 산업화 및 청년농 고용을 통한 농업 인재 양성에도 힘써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편명희씨는 2010년 당진시 최초로 폐현수막을 이용한 재활용품을 만드는 사회적기업 ㈜사람을 설립해 결혼이주여성들과 취약 계층에게 안정적 정착을 위한 일자리 제공 및 전국 최초로 폐기물처리 신고 증명서를 도입․운영하고 있는 등 선도적인 기업 이미지상을 제고하는 한편 상담과 사무업무 지원을 통해 경제적 차별과 불평등의 해소, 그리고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사회 화합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민대상 수상자인 이상훈씨와 편명희씨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30년을 넘게 몸소 봉사하고 헌신하였으며, 현재도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묵묵히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의 삶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계속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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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강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상담실 성료[당진일보]당진시 우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주성욱)는 최근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서비스를 창2리 마을회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전했다. 맞춤형 보건복지상담은 지역사회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대상자의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상담은 2인 1조로 진행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상담 및 우울증 설문 등을 실시했으며, 상담에 참여하신 분들에게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복지상담실은 우강면 주민자치회 이‧미용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개선 놀이를 함께 운영해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함께 참여한 주성욱 면장은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접근성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상담 및 서비스 연계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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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수당 신청하세요”[당진일보]당진시가 오는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민수당을 신청받는다. 농어민수당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를 해결하고, 농어업의 공익적‧다원적 가치를 보존·증진시켜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지급대상자 확정일인 다음 달 말까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며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자이다. 단, 2020년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 및 융자금을 부정수급한 자, 2021년도에 농업‧축산업‧어업‧임업‧환경 관련 법령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단가는 지난해와 같은 가구당 연 80만 원으로, 충청남도와 보건복지부의 농어민수당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가 이뤄지면 가구 단위에서 개별로 변경‧지급될 예정이며 변경 지급안은 1인 가구는 연 80만 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연 45만 원이다. 농어민수당 지급은 신청서 검토 후 9월 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지류형과 모바일 형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손종천 농업정책과장은 “변경된 농어민수당 지급방식이 농어업인들에게 혼선을 주지 않도록 사업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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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주택임대차계약 미신고 과태료 부과[당진일보]당진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이후 계약 미신고와 지연, 거짓 신고 등에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6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주택의 임대차 계약 시 계약 당사자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 계약 내용에 대한 신고를 의무화하는 제도로, 임대차 거래의 투명성과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고 대상은 단독·다가구주택,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기숙사·고시원 등 주거 목적으로 사용하는 건물로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차임(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의 계약 건이다. 단, 계약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되며, 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계약 내용을 거짓으로 신고할 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계약(신규, 갱신, 해제)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당사자가 신고해야 하며 당사자 중 한 명이 계약서를 지참 후 물건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고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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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초 앞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당진일보]당진경찰서(총경 이선우)는 5월 3일 삼봉초등학교 앞에서 석문지구대, 삼봉초등학교, 석문면 엄마순찰대, 석문면 행정복지센터, 석문면 개발위원회 및 석문면 주민자치위원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삼봉초등학교 학생 및 인근 보행자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금지, 학교 앞 서행 운전 등 교통법규지키기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으며, 특히, 등교 중인 어린이들에게는 ‘학교폭력 예방’, ‘무단횡단금지’문구가 새겨진 물티슈와 마스크 등의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홍보했다. 당진경찰서장 총경 이선우는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운전자와 보행자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음주운전 근절 등을 실시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또한, “당진경찰서 뿐만 아니라 엄마 순찰대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학교 내 폭력을 예방하여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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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석문면 모간산업, 사랑의 쌀 기부[당진일보]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모간산업(주)(대표 선양규)에서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10포의 쌀(약 600만 원 상당)을 최근 석문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그간 모간산업(주)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 힘이 되고자 지속적인 후원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쌀 후원은 공장신축 이전 개업식에서 화환 대신 들어온 쌀과 함께 모간산업에서 추가 구매한 쌀을 기탁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인태환 석문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석문면 지역복지에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주고 계신 모간산업에 감사하다”며 “지역 내 어려운 가정 및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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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맛집, 향토음식 간편조리대회 입맛 사로잡아[당진일보]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중)는 최근 열린 ‘향토음식 활용 간편조리세트(밀키트) 상품개발 공모전’에서 당진 순성면에 위치한 농가 맛집 ‘아미여울’이 최종 선정된 8개 상품 중 충남권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청-롯데마트-프레시지가 공동 추진한 이번 공모전은 지역자원, 식문화 등을 활용한 간편조리세트 상품발굴을 통해 침체된 농촌형 외식‧체험사업장의 활성화 및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선정된 당진 농가 맛집 ‘아미여울’은 7명의 생활개선회원이 공동 경작한 제철 채소를 사용해 운영하고 꺼먹지 등 당진의 특색이 담긴 음식을 선보이는 식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공모전 출품 메뉴인 ‘민물새우찌개’는 당진의 수산물인 ‘토하’라 불리는 민물새우가 들어가 은은한 단맛과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센터에 따르면 오는 10월 참여기업과 농가 맛집 간 공동 밀키트 상품화가 진행될 예정이며, 상품에 대한 품평과 시상식을 11월 추진해 향후 간편 조리식 전문기업 프레시지와 상품화 과정을 거친 후 롯데마트 자체 상표를 달고 입점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당진시만의 특색있는 향토음식이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소비 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